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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고른 아로마 오일 6종(보유) – 효능, 주의사항

@Jeeqong 2025. 5.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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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전 포스팅에서는 내가 주문한 캐리어 오일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했으니 이번 글에서는 내가 구매한 아로마 오일에 대한 효능, 특성 주의사항을 정리하려고 한다.

페퍼민트 오일은 기존에도 구매해서 사용 중이었다. 요가선생님이 수업 전에 손바닥에 한두 방울 떨어트려주시면 손으로 비벼서 향기(코 뚫어 짱임)를 깊게 들이마시고, 목과 목 뒤, 어깨에 바르고 요가할 때 엄청 기분이 엄청 좋다. 그 경험 후에 따로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여름에 야외에서 옷에다 뿌려놓으면 모기가 가까이 오지 않는 추가 효능을 발견해서 매우 잘 쓰고 있다.

라벤더 오일은 희석된 형태로 별도로 구매해서 자기 전에 가끔 사용하곤 해서 현재 보유 중이다.

 

블렌딩 예정 오일은 샤워 후 루틴, PMS, 숙면, 집중, 감정 안정… 이유를 붙이니 필요한 오일이 줄줄이 생겨났다. 그렇게 결국 4종이나 구매해 버렸고, 공병만 해도 3만 원이나 소비했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이 글은 구매/보유 아로마기반으로 조사한 내용 정리 목적이다.

아직 본격적인 사용 후기는 아님! (사용 후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예정)


본론

네롤리 Neroli (Citrus aurantium)

장점

  • 불안, 긴장 완화 효과 강력 (자율신경 조절에 좋다고 평가됨)
  • 은은한 플로럴 + 쌉싸름한 시트러스 계열 향
  • 수면 전, 감정 안정, 스트레스 해소 목적에 적합
  • 피부 진정 효과도 있어 페이셜 블렌딩에 사용 가능

단점

  • 가격 매우 비쌈 (추출량 적고 고급 정유로 분류됨)
  • 향이 다소 묘해서 처음엔 호불호 갈릴 수 있음
  • 플로럴 중에서는 시트러스 느낌이 섞여 민감한 사람에겐 이질감 있을 수 있음

주의사항

  • 광독성 없음 (오렌지계열임에도 불구하고 광독성 없음 → 외출 전 사용 가능)
  • 단독 사용보다는 라벤더, 제라늄 등과 블렌딩 시 안정성↑
  • 감정적으로 너무 다운된 날에는 오히려 졸림 유발 주의

네롤리가 성욕감소 효과가 있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면 네롤리는 성욕을 억제하지는 않지만, 감정이 과도하게 고조되거나 흥분된 상태에서는 신경계를 진정시키며 전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작용이 강하다.

반대로 감정적으로 너무 다운되어 있는 상태 → 과도한 진정 작용이 일시적으로 무기력해 보일 수 있다.

즉, 성욕에 직접적인 작용보단 “감정 안정 후 반응 회복” 쪽에 가깝다. 억제라기보단 “균형”에 가깝고 너무 흥분돼 있는 상태도, 너무 무기력한 상태도 가운데로 당겨주는 역할인 것 같다.


마조람 Sweet Marjoram (Origanum majorana)

장점

  • 근육 이완, 통증 완화, 진정 효과 특화
  • 긴장성 두통, 생리통, 목·어깨 뭉침에 유용
  • 은은하고 포근한 허브향 → 남녀 불문하고 쓰기 쉬움
  • 불면, 고혈압, 심박 완화에 도움 된다고 알려짐

단점

  • 향이 약한 편이라 블렌딩 시 묻힐 수 있음
  • 정서적으로 너무 다운된 상태일 땐 감정적 침잠 유발 가능

주의사항

  • 장기 사용 시 진정 작용이 과하게 누적될 수 있음
  • 임신 초기엔 사용 자제 권장 (호르몬 영향 가능성)

일랑일랑 Ylang Ylang (Cananga odorata)

장점

  • 감정 기복 진정, 여성성 강화, 흥분 억제 + 자극 효과 동시에 있음
  • 매우 풍부하고 달콤한 플로럴 향
  • 심박수 조절, 혈압 안정에 도움 될 수 있음
  • 피부 밸런스 조절, 특히 지성 두피/피부에 좋음

단점

  • 향이 매우 강함 (살짝만 써야 함)
  • 두통 유발 가능 (특히 밀폐된 공간, 과사용 시)
  • 향이 “묘하게 무거워서” 피곤한 날에는 거북할 수 있음

주의사항

  • 농도 1% 이하 권장 (피부자극 및 두통 예방)
  • 민감성 피부엔 패치 테스트 필수
  • 페이스 블렌딩에는 추천 X → 헤어 or 바디 쪽 권장
  • 단점은 가격 다른 에센스 오일은 다 30ml 구매했는데 얘만 7.4ml 구매했다 가장 고가임.

제라늄 Geranium (Pelargonium graveolens)

장점

  • 호르몬 밸런스 조절에 특화된 오일 (여성 컨디션 케어용)
  • 스트레스 해소 + 기분 전환에 좋음
  • 향이 플로럴 하면서도 살짝 민트/허브 느낌 섞여 있음
  • 지성·건성 피부 균형 조절에 도움

단점

  • 향이 특이해서 호불호 갈림 (‘비누향’ 혹은 ‘장미 잎 향’ 느낌)
  • 블렌딩 시 향 주도권을 가져가버림 → 서브로 사용해야 함

주의사항

  • 임산부 초기 사용 자제 (호르몬 관련 영향 가능성)
  • 과다 사용 시 두통, 메스꺼움 유발 가능성
  • 농도 1% 이하 권장, 특히 페이셜용 사용 시

페퍼민트 Peppermint (Mentha piperita)

장점

  • 즉각적인 쿨링 효과 + 정신 집중 강화
  • 두통, 멀미, 소화불량 등에 도움 됨
  • 벌레 퇴치 기능도 있음 (자연 디퓨저로 활용 가능)
  • 두피/두통용 블렌딩에 거의 필수로 들어감
  • 기분 전환, 피로감 해소에 탁월

단점

  • 향이 강하고 날카로움 → 과하면 뇌 자극 유발
  • 피부에 닿을 경우 강한 자극감 → 희석 필수
  • 향이 다른 오일 향을 덮어버리기 쉬움

주의사항

  • 멘톨 성분 함량 높아 어린이 사용 금지 (6세 미만)
  • 눈가, 점막, 민감 부위 사용 절대 금지
  • 농도 0.5~1% 이내 사용 권장 (특히 페이셜 or 목덜미 도포 시)
  • 임신 중/수유 중 사용 자제 권장 (호르몬/자궁 수축 영향 우려)

라벤더 Lavender (Lavandula angustifolia)

장점

  • 진정, 수면, 스트레스 완화 대표 오일
  • 피부 진정, 상처 회복 등에도 좋음 (다용도 활용 가능)
  • 향이 부드럽고 중립적이라 블렌딩 베이스로 탁월
  • 감정 조절, 불안 완화, 호흡 안정 효과 있음

단점

  • 너무 흔하게 쓰이다 보니 향에 익숙해져 효과 체감이 둔해질 수 있음
  • 일부 품종은 향이 너무 풀냄새 같아 호불호 생김
  • 저가 라벤더는 품질 차이 심함 → 반드시 라틴명 확인 (L. angustifolia 권장)

주의사항

  •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과다 사용 시 어지럼증 가능성
  • 과도한 흡입 시 졸림/멍함 유발 가능
  • 라벤딘(Lavandin) 등 유사 품종과 혼동 주의 (L. hybrida는 흥분 작용 있음)
  • 장기간 연속 사용 시 효과 둔감화 가능

아로마 오일의 체내 흡수 대사 배출 과정

흡수 경로

  • 피부 도포 → 모세혈관 → 혈류 진입
  • 흡입 시에는 폐 → 혈류로 빠르게 흡수

대사

  • 간(CYP450 효소)이 주요 해독기관
  • 특히 모노터펜류, 페놀류 등 휘발성 성분은 간에서 분해됨

배출

  • 소변 (주요 배출 경로)
  • 호흡 (휘발성 성분은 날숨으로)
  • 땀, 대변 등 부가 경로

대사 및 배출 시간

상황 평균 배출 시간
일반 도포량 (희석된 오일 기준) 24~48시간 이내 대부분 배출
고농도 반복 사용 일부 성분이 수일간 축적 후 배출 가능성 있음
흡입(디퓨저, 흡입기 등) 빠르면 수 시간 이내 배출 시작

 

주의할 점

  • 지속적 고농도 노출 시 간·신장에 부담 줄 수 있음
  • 특히 지용성 성분은 체내 조직에 잠시 축적될 수 있음
  • 수분 섭취, 휴식, 땀 배출이 배출 촉진에 도움 됨

해당 내용은 중요한 내용이므로 한번 더 작성!


결론

이번에 구매한 오일은 전부 내가 사용할 목적 + 블렌딩 실험용으로 산 것들이라 성능, 향, 흡수력은 실제 써보면서 차차 후기 쓸 예정!

구매한 오일에 대해 조사하면서 느낀 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은 일랑일랑뿐이군. 그래서 일랑일랑이 비싼가 싶은데.. 향수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종류인 거 같긴 하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서 말하는 오일들은 모두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캐리어 오일과 희석해서 사용하는 전제라 각 오일의 주의사항도 어느 정도 완화되는 편이다.

물론 희석했다고 해서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피부 자극, 개인 체질, 향 민감도는 여전히 체크가 필요하니까 나도 사용하면서 조금씩 테스트해 보려는 중이다.

 

👉🏻 캐리어 오일에 대해 포스팅은 함께 보시면 훨씬 지식에 도움이 됩니다.

https://jeeqong.tistory.com/95

 

오일 블렌딩시 알아야 하는 기초지식

서론아로마 오일 블렌딩을 준비하면서 에센셜 오일만 잘 고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의사항들이 자꾸 보이는 바람에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향에 엄청 민감한 편이라 처음에 무작정 너무

jeeq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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