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형상관리로 svn 만 써오던 나에겐 git 이란 매우 어려운 개념들이었다.
frontend 개발공부 하면서 안 쓸 수가 없어서
아주 늦은 적응기다..
개념적으로 접근하기에 생소한 개념들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메인 소스가 있고 각 담당자들이 브랜치를 만들어서 작업하고 완료 시 메인으로 병합하는 개념이라
팀 프로젝트에서 리뷰하고 병합한다면 에러는 덜나겠더라...
svn 형상관리 프로젝트에선 "이거 누가 바꿔서 커밋했어?"라는 질문을 안 날릴 수 있다..ㅎㅎ
본론
1. Git 브랜치를 추가
- Git 기본 설정 확인:
Git 기본 설정이 완료/프로젝트가 Git 저장소에 연결 - 브랜치 추가하기:
- Git 도구 창 열기 or 관리 창 열기
- WebStorm 하단에 있는 Git 탭을 클릭하여 Git 도구 창 (메뉴 VCS -> Git 메뉴) - 새 브랜치 만들기:
브랜치 관리 창에서 New Branch 또는 브랜치 생성 옵션을 클릭. 팝업 창이 나타나면 새 브랜치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feature/db-update - 새 브랜치로 체크아웃:
브랜치 이름 입력 -> 확인 : 새 브랜치가 생성 -> 해당 브랜치로 자동으로 체크아웃 -> 브랜치에서 작업
- Git 도구 창 열기 or 관리 창 열기
- 명령어로 브랜치 추가하기:
git checkout -b feature/db-update
위 명령어는 feature/db-update라는 이름의 새 브랜치를 생성하고 해당 브랜치로 바로 전환(체크아웃)하는 명령어입니다.
2. 작업한 브랜치 커밋 및 푸시하기 변경 사항 커밋:
- 변경 사항 확인: Commit Changes 창을 엽니다. 커밋할 파일 확인, 커밋 메시지를 입력.
- 커밋: 메시지를 입력한 후, Commit 버튼을 눌러 변경 사항을 커밋합니다.
- 브랜치 푸시: 커밋이 완료되면, 브랜치를 원격 저장소에 푸시할 차례입니다.
- Git 도구 창에서 푸시: WebStorm의 상단 메뉴 VCS -> Git -> Push 또는 ⌘ + ⇧ + K (Mac) 푸시 창을 엽니다.
- 푸시 대상 확인: 푸시할 브랜치와 원격 저장소가 맞는지 확인한 후 Push 버튼을 클릭. 원격 저장소에 브랜치가 푸시 완료
3. 메인 브랜치에 병합 (Merge)
- 브랜치 푸시가 완료 후, 작업한 내용을 main 또는 develop 브랜치로 병합
3.1. Pull Request (PR)를 통해 병합
- 컨펌받고 병합!!!
- GitHub, GitLab, Bitbucket과 같은 원격 저장소로 이동합니다.
- 푸시한 브랜치로부터 Pull Request를 생성합니다.
- 코드 리뷰가 완료되고 승인이 되면, 메인 브랜치(main 또는 develop)로 병합할 수 있습니다.
3.2. 로컬에서 직접 병합
- 메인 브랜치로 전환:
git checkout main
- 병합: 작업한 브랜치를 메인 브랜치로 병합
git merge feature/db-update
- 병합 내용 푸시
git push origin main
결론
형상관리의 개념이 익숙하지 않았던 나에게 Git은 여전히 어렵지만,
실제로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니 ‘왜 다들 Git을 쓰는지’ 이해가 갈 것도 같다.
처음엔 단순히 커밋하고 푸시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는데, 브랜치를 나눠 작업하고, 병합하고, 리뷰를 통해 품질을 높이는 협업 중심의 워크플로우가 얼마나 강력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
아직 모든 명령어가 익숙하진 않지만,
이제는 ‘누가 뭐 건드렸는지 몰라서 날리는 질문’은 안 해도 된다. 😅
Git은 단순한 형상관리 툴을 넘어 개발자들의 언어이자 팀워크의 도구라는 걸 알게 된 늦깎이 적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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